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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6

'25년 1월 금통위, 이번에도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https://youtu.be/PGa8eaY32tM 1월 금통위 예상이미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해서 두 번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금통위가 25년 새해 첫번째 회의에서도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국내에서 정치적 불안 및 사회적 참사가 발생하면서 국내 내수를 중심으로 실물경기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과 외환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시장이 다소 안정될 수 있는 2월에 금리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두 의견 모두 타당한 측면이 있으나,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경제로서는 외환시장 충격이 더 크고 오랫동안 갈 수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너무 서두르면 안 된다는 입장이 다..

11월 금통위 깜짝 인하의 배경 및 영향

한국은행 11월 금통위에서 시장의 메인 컨센서스와는 달리 기준금리를 3.25에서 3.0%로 25bp인하 하였다. 그야말로 깜짝인하라고 할 수 있다.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문구 변경사항 등을 통해 그 배경을 찾아 보면 다음과 같다. 1.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에 국내 경제성장의 하방 압력이 증대 -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한 비중 확대2. 세계경제 부문에서 트럼프 신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추가 3. 국내 2024년과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각각 0.2%p 하향 조정 (2024년 2.4%->2.2%, 2025년 2.2%->1.9%) 2024년 2.2% 성장률 달성 위해서는 4분기 성장률 최소 QoQ 0.24% (YoY 1.65%) 필요4. 물가상승률에 대해서는 환율상..

한은 금통위, 3.25%로 25bp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은 10. 11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우리의 예상대로 25bp인하 했다. https://sandol20.tistory.com/m/159 한국 10월 금통위 전망 및 주요 관심 사항한국 10월 금통위 전망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25bp 인하’를 조심스럽게 시행할 전망이다. 부동산 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sandol20.tistory.com10월 11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이하 금통위)에서 2023년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25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통화정책방향문 (이하 통방문)에서는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거시건전성정책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

2월 금통위 결과 및 향후 전망

금통위 결과 및 전망기조 22일 열린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 되었다(3.5%). 이전 금통위와 가장 달라진 점은 금통위원 중 6명의 위원은 3개월 후에도 3.5% 유지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반면, 1명은 3개월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소수의견 출현). 한국은행 경제전망은 큰 틀에서는 기존 전망치가 유지되었으나 민간소비와 근원물가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등 세부 내용에서 변화가 있었다. '24년 GDP전망 2.1%, CPI전망2.6% (상반기2.9%, 하반기2.3%)전망 성장률에서는 민간소비 전망 하향(1.9%→1.6%), 수출전망은 상향 근원물가상승률은 기존 2.3%에서 2.2%로 하향 조정(상반기2.4%, 하반기2.0%) ☞ 소수의견은 내수부진과 이와 연관된..

1월 금통위 결과 및 주요 관심 사항

통화정책 결정 및 주요 내용 1.11일(목) 금통위는 우리의 예상대로 8회 연속 기준금리(3.50%)를 동결(전원 일치) 하였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 대비 높은 수준이며,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잔존하여 현 수준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었다. 이번 금리동결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이며, 한국은행은 물가 경로와 부동산 PF 여파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정책기조를 보였다. 이번 회의 결과는 현 수준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통방문에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기도 하였으나, 작년 11월 회의와 달리 금통위 위원들 모두(5명)가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

7월 금통위 전망 및 주요 요인 점검

6월 소비자물가가 2.7%(전년동월비) 까지 둔화 되는 등 상반기 국내 물가가 빠르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물가 재 상승 압력이 나타나고 있고 주요국 실물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 있을 한국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여 3.5%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에서 하반기 2차례 정도 추가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환율이 크기 폭등하지 않는 한 국내에서는 한미 금리차와 상관없이 동결 기조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기점이 될 만한 환율 수준을 1350원 정도로 보는데 환율역시 금리차 확대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 전환 등으로 조금씩 하방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하는 기본적으로 연준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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