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화 옵션 상품의 하나로 주가가 하락해도 손실을 일부 보전하는 ETF. 일정 기간 동안 손익이 약속되어 있다는 뜻에서 ‘디파인드 아웃컴(Defined Outcome) ETF’로 불리우기도 한다. 주가가 떨어져도 10~15% 정도의 손실은 보전해주는 특징이 있어 주가가 고점이라는 인식이 강해질 때 주목. 주가 하락을 일부 방어하긴 하지만 완충 범위를 넘어서는 손실에 대해서는 초과 하락분 만큼 손실이 반영된다. 한편, 하락을 일부 방어하는 대신 상승률도 제한. 기초지수가 아무리 오르더라도 수익률이 10%로 제한된 버퍼형 ETF라면 최대 수익은 10%까지만 얻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2018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해 트랙레코드는 짧은 편이지만 300개 이상이 상장되어 있으며, 추세로 봤을 때 시장 불안 국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