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적립형 주택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주택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분양 방식입니다. 입주 시 분양가의 10~25%만 납부하고,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매입하며, 잔여 지분에 대한 임대료를 납부합니다. 주요 특징초기 비용 절감 : 분양가의 25%만 초기 납부해 내집마련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장기 분할 납부 : 4~5년마다 15%씩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이자 포함 총 부담액은 시세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전매 제한 : 10년간 전매가 제한되며, 이후 제3자에게 시세대로 매매 가능하나 차익은 공공기관과 분배됩니다. 장단점장점 : 초기 자본이 적고, 임대료 예측이 가능해 자금 계획 수립에 유리합니다. 단점 : 잔여 지분에 대한 임대료 부담, 장기 분할 납부로 인한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