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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FOMC(5.8일) 전망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대차대조표 운용방향 역시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 등을 볼 때 인플레이션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연준이 선제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은 낮다. 관세는 수입물가 상승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꽤 오랫동안의 충격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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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월 고용동향 및 시사점
미국 4월 고용동향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이 177,000명 증가(컨센서스 171,000명), 전월 228천명실업률은 4.2%로 안정적으로 유지(컨센서스 4.2%), 전월 4.2%시간당평균임금 (전년동월비) 3.8%(컨센서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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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이후 등장한 변수는 관세 정책의 충격이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행정부와 파월의 갈등이 빈번해 지고 있다. 이러한 갈등과 위험을 통화정책에 어떻게 녹여 내는가가 이번 회의의 중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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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쟁점 사항
이번 FOMC에서 연준의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의 정책 스탠스는 전개될 상황에 대응하는데 “적절”하다.
- 연준은 경제상황 전개에 대한 판단을 “서둘러 내리지 않을 것이다”
- 대규모 관세 쇼크는 연준의 두 가지 책무에 모두 리스크 확대 요인이다
- 연준은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 판단을 내리기 전에 명확한 근거를 기다릴 것이다. 결국은 고용은 양호하고 기업경기는 둔화되는 모습이 최근의 상황이었는데, 궁극적으로는 기업경기 부진이 고용과 인플레를 낮춰가는 구도가 좀 더 유력할 것이다.
-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적어도 당분간은 끌어올릴 것”이다. 연준은 현재의 상황전개에 선제적이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신호를 줄 것이다.
- 그러나 기업경기 부진이 인플레를 끌어내리는 현상이 보이면 금리인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다. 6월이나 늦을 경우 3분기에는 금리인하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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