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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태경제(Steady-State Economy)
- 제안자: 허먼 데일리 (Herman Daly)
- 내용:
→ 경제는 영구적 성장이 아니라 안정된 규모를 유지해야 함.
→ 물질과 에너지의 투입과 배출을 생태계의 수용능력 안에 제한해야 함. - 핵심 원칙:
- 자원의 투입량 = 폐기물의 처리 가능량
- 경제적 효율성보다 생태적 지속성이 우선.
2. 자연 자본 이론 (Natural Capital Theory)
- 내용:
- → 자연 생태계(숲, 바다, 대기 등)는 자본처럼 경제적 가치를 지니며, 인간의 생존과 복지에 필수적임.
- → 자연 자본은 단순히 교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보존하고 회복해야 함.
- 적용 예:
- → 삼림 벌채나 해양 파괴는 "자본 손실"로 간주.
3. 엔트로피 법칙과 경제 과정
- 제안자: 니콜라스 조지스쿠-로겐 (Nicholas Georgescu-Roegen)
- 내용:
- → 경제활동은 에너지와 자원을 소비하면서 필연적으로 **엔트로피(무질서)**를 증가시킴.
→ 경제는 '순환'이 아니라, 일방향적 소모(에너지 소모 → 질서 붕괴) 구조임. - 시사점:
- → 무한한 경제성장은 물리적으로 불가능.
4. 강한 지속가능성(Strong Sustainability)
- 내용:
→ 자연 자본은 인공 자본(기술, 인프라)로 대체할 수 없음.
→ 핵심 생태계 기능은 손상 없이 그 자체로 유지되어야 함. - 약한 지속가능성과 비교:
- 약한 지속가능성: 자연 자본은 인공 자본으로 대체 가능.
- 강한 지속가능성: 대체 불가, 필수 보호.
5. 생태계 서비스 가치 평가(Ecosystem Services Valuation)
- 내용:
→ 생태계가 인간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공기 정화, 수자원 순환, 작물 수분 등)는 경제적 가치가 있음.
→ 이러한 서비스를 가격화하거나 보존 비용을 산정해야 정책에 반영 가능. - 대표 연구:
→ **로버트 코스틴자(Robert Costanza)**의 글로벌 생태계 서비스 가치 평가(1997).
6. 비대칭성 이론(Asymmetry Theory)
- 내용:
→ 자연을 파괴하는 속도는 회복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름.
→ 손실은 종종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예방적 접근(Precautionary Principle)**이 필요함.
요약
이론핵심 내용
정태경제 | 경제 규모를 생태적 한계 내로 유지 |
자연 자본 이론 | 자연을 경제적 자본으로 간주 |
엔트로피 법칙 | 경제는 무질서(에너지 소모)를 증가시킴 |
강한 지속가능성 | 자연은 대체 불가능, 보존 필수 |
생태계 서비스 가치 평가 | 생태계의 혜택을 경제적으로 평가 |
비대칭성 이론 | 자연 파괴는 빠르고 회복은 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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