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1YWaXql_BE?si=iw0a7YMUtK6UIMbA
기업의 중심이 엔지니어(자동차 맨)에서 재무 전문가(숫자 놀음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비극입니다.
사일로는 곡물을 저장하는 굴뚝 모양의 창고를 의미합니다. 회사 내 부서들이 자기 이익만 챙기며 담을 쌓는 현상을 말하죠.
테일러주의와 맥나마라의 'Whiz Kids(똑똑이들)'가 남긴 유산은 현대 경영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례는 포드의 핀토 사건입니다.
**비용 편익 분석(Cost-Benefit Analysis)**이 윤리와 안전을 압도했을 때 기업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과거의 기업이 '좋은 물건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한다'는 가치를 가졌다면, 현대의 많은 기업은 **'주주를 위해 돈을 번다'**는 단기 성과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며: 결국 기업의 몰락은 외부 경쟁자 때문이 아니라, 내부의 관료주의와 숫자 중심의 사고가 '현장의 목소리'와 '제품의 본질'을 지워버릴 때 시작된다는 것을 이 글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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