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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10월 2일 | 반도체가 금리를 이길까, 외국인은 아직 "팔고 있다"

주요 시장동향

by 주빌리20 2026. 10. 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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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 10월 2일(금): 반도체가 금리를 이길까, 외국인은 아직 "팔고 있다"

작성일 2026-10-02(금) 오전 · 읽는 시간 약 7분 · 기준일: 한국 10/1(목) 마감, 미국 10/1(목) 세션

① 코스피 +1.95% 6,971.35, 코스닥 +4.48% 894.29 — 마이크론 실적(매출 약 542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87%)에 반도체 투톱이 장중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② 그러나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79억 원 순매도 — 9월 수출이 1,209억 달러(+83.5%)로 사상 최대인데도 5개월째 매도 기조이며, 미 10년물은 장중 5.342%(2002년 이래 최고) 후 5.24%로 마감했습니다.
③ 오늘 변수는 미 9월 고용(컨센 +9만 명, 실업률 4.1%)과 10/22 금통위 경로 — 연준 10월 인상 확률은 30%대, 국고 3년 4.01%는 기준금리 3.00%보다 약 100bp 높습니다.

1. 전일 시장 동향

1-1 미국 시장 (10/1 세션)

지표종가등락

S&P5007,666.45+0.19%
나스닥26,871.60+0.04%
다우50,926.56+0.04%
미국채 10년5.24% (직전 5.296%)약 -5.6bp (장중 5.342%)
달러지수(DXY)미확인(수치 확보 실패)-
WTI(11월물)$92.87+2.71%
금(12월 선물)$4,202.30+0.4%

주식

전날(9/30) 8월 PCE가 전년비 3.4%로 예상 3.7%를 밑돌았지만 장기금리 급등에 다우가 -0.86%(50,906) 밀렸습니다. 10/1에는 미 10년물이 장중 5.342%까지 오른 뒤 5.24%로 내려오자 기술주가 낙폭을 만회해 3대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 4분기 매출은 약 542억 달러(전년비 약 4배), 매출총이익률 87%로 컨센서스(약 85.2%)를 상회했고, 브로드컴이 앤트로픽에 420억 달러를 대출한다는 보도도 AI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액센츄어는 실적 호조로 +21.41%였습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19.7만 건으로 4주 연속 감소했고 ISM 가격지불지수는 77.9로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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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10년물은 장중 5.342%로 2002년 4월 이래 최고였으나 장 후반 5.24% 안팎으로 되돌렸고 2년물은 약 10bp 내렸습니다. 연준(의장 케빈 워시)은 9월에 정책금리를 3.75~4.00%로 25bp 인상했고, CME FedWatch상 10월 25bp 인상 확률은 일주일 전 71%에서 30%대(보도별 31~39%)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ISM 가격지불 77.9는 인플레 하방 경직을 시사합니다.

기타

WTI는 +2.71% $92.87, 브렌트는 +4.37% $102.31로 올랐습니다. 중국 정유사의 10월 석유제품 수출 중단, 미국의 중동 병력 증파 소식이 겹쳤습니다. 금은 12월물 $4,202.30(+0.4%), 현물 $4,165.29(+0.2%)였습니다.

1-2 한국 시장 (10/1)

지표종가등락

코스피6,971.35+1.95% (+133.31p)
코스닥894.29+4.48% (+38.38p)
국고채 3년4.01% (9/30 4.011%)9/30 -6.5bp
국고채 10년4.407% (9/30)9/30 -6.9bp
원/달러(15:30)1,358.40원+5.6원

※ 10/1 국고채 마감 기사는 확보하지 못해 9/30 마감값을 표기했고, 트레이딩이코노믹스상 3년물은 4.01%선이었습니다.

주식

장 초반 6,760선까지 밀렸다가 마이크론 실적 이후 낙폭을 지우고 +1.95%로 마감했습니다. 4거래일 만의 반등입니다. 수급(최종 집계 기준)은 코스피에서 기관 +4,290억, 개인 -1조 7,331억, 외국인 -3,379억이었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3,246억, 기관 +5,708억, 개인 -8,788억로 외인·기관 합산 약 8,954억 원 순매수였습니다. 삼성전자 276,000원(+2.79%), SK하이닉스 1,833,000원(+3.21%), 삼성전자우 +4.76%였고, 업종은 의료정밀 +5.65%, 증권 +2.70% 강세, 화학 -1.12%, S-Oil -7.98%, SK이노베이션 -6.18%, 우리금융 -4.73%로 갈렸습니다. 코스닥은 7월 1일 이후 처음 900선 코앞까지 왔습니다.

채권

9/30 국고채는 사우디의 홍해 원유 수출 재개 소식과 WTI -3.48%(89.38달러)에 3년 4.011%(-6.5bp), 10년 4.407%(-6.9bp)로 내렸고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 4,054계약 순매수·10년 2,096계약 순매도였습니다. 정부는 초과세수로 국채 발행 축소·긴급 바이백을 예고했습니다. 10/1 선물 수급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기타

9월 수출은 1,209억 달러(+83.5%), 반도체 603억 달러(+262.8%)로 사상 최대였고 무역수지는 498.5억 달러 흑자입니다. 원/달러는 반도체 수출 호재에도 1,358.40원으로 5.6원 올랐습니다.

2. 오늘 한국 시장 전망

이번 주 일정
· 10/2(금) 미 9월 고용보고서(오늘 밤, 컨센 +9만 명·실업률 4.1%), 국내 9월 소비자물가(컨센 +2.9% y/y, 8월 3.1%)
· 10/3(토) 개천절 — 대체공휴일 적용 시 10/5(월) 휴장 여부 KRX 공지 확인
· 10/8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 10/14 미 CPI · 10/22 한은 금통위(현 3.00%) · 10/28~29 FOMC · 10/29~30 BOJ

주식

이슈는 반도체 이익 모멘텀과 금리의 충돌입니다. 어제 반등이 외국인 매수가 아닌 기관 주도(코스피 외국인 -3,379억)였다는 점에서, 오늘 고용이 +9만 명을 웃돌아 10년물 5.3% 재진입 시 반락 위험이 있습니다. 필자 주관으로 코스피 6,900~7,050 박스를 기본으로 보며, 7,000 상회 마감 확률은 50% 내외입니다. 리스크는 중동발 유가(브렌트 $102)와 삼성전자 잠정실적(10/8) 전 기대 선반영입니다.

채권

국고 3년 4.01%는 기준금리 3.00%보다 약 101bp 높아 시장이 한은 추가 인상(10/22)을 일부 선반영한 수준입니다. 수출 +83.5%와 유가 상승은 인상 쪽, 미 PCE 둔화는 완화 쪽입니다. 외국인 선물은 9/30 3년 순매수·10년 순매도의 엇갈린 신호여서 방향성보다 커브 스티프닝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미 10년물이 5.3%를 다시 넘으면 국고 10년 4.4%대 중반 재시험 위험이 있습니다.

외환·원자재

원/달러 1,358.40원은 코스피 대규모 외국인 순매도와 미 금리 5%대가 상단을 지지하는 반면 수출 흑자 498.5억 달러가 하단을 받칩니다. 고용 서프라이즈 시 1,365원 테스트, 부진 시 1,350원 하회 시도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필자 주관). WTI $92.87, 금 $4,200선입니다.

오늘의 체크리스트

  • 미 10년물 5.30% 상회 시 위험자산 비중 보수화, 5.20% 하회 유지 시 반도체 추종 유지
  • 코스피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가 -3,000억 이상 이어지는지, 순매수 전환(0 초과) 여부
  • 미 9월 고용 +9만 명 대비 서프라이즈 ±5만 명 이상이면 금리 변동성 확대 구간
  • 원/달러 1,365원 상향 이탈 여부(이탈 시 외국인 수급 부담), 1,350원 하회 시 반등 신호
  • 브렌트 $105 상향 돌파 시 정유·항공 등 업종 차별화, 금리 인상 기대 재부각
  • 국내 9월 CPI +2.9% 초과 시 10/22 한은 인상 기대 상향(국고 3년 4.05% 이상 가능)

3. 관심 금융상품 및 투자전략

본 섹션은 특정 금융투자상품의 매수 권유가 아니며, 자산군·상품 유형별 메커니즘 설명입니다. 판매·중개와 관련한 수수료 수취 관계는 없습니다.

① 자산군별 스탠스 (필자 주관)

자산군스탠스근거

국내주식중립반도체 이익(수출 +262.8%) 대 외국인 매도·금리 5%대
해외주식중립S&P 7,666 최고권, 10년물 5.24% 밸류에이션 부담
국내채권중립~소폭 비중확대 관망국고 3년 4.01%로 캐리 매력, 10/22 금통위 불확실
해외채권중립미 10년 5.24%는 24년 만의 고금리이나 인상 경로 열려 있음
현금성비중 유지단기 금리 4%대 인상 사이클, 이벤트 대기
금중립$4,200선, 실질금리 상승과 지정학 헤지의 상쇄
외화익스포저부분 헤지 유지원/달러 1,358원, 고용·유가 변동성

② 카테고리별 상품 유형 예시

  • 현금성: 단기 국채·MMF·CMA 계열(국내), SGOV·BIL(글로벌 단기국채)
  • 듀레이션: 국고채 3~10년 ETF, 미국 중기 국채 ETF (금리 변동 민감도 점검)
  • 금: 금현물 ETF·KRX 금시장, GLD·IAU
  • 에너지 헤지: 에너지 섹터 ETF(XLE) 등 유가 상승 시 포트폴리오 방어 성격
  • 변동성 완충: 커버드콜·인컴형 ETF(JEPI 등), 저변동성 주식 ETF
  • 국내주식 노출: 코스피200·반도체 업종 ETF, 대형주 직접투자
  • 글로벌 투자자용 티커: EWY(한국), SGOV·BIL, GLD·IAU, XLE, JEPI

③ 결론

자산배분 관점의 쟁점은 "이익 쇼크(수출 +83.5%)와 금리 쇼크(미 10년 5.24%, 국고 3년 4.01%)의 경쟁"입니다. 코스피 7,000선은 이익이 금리를 이기는 구간인데,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 한 확신을 갖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식 비중은 중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변동성 이벤트(오늘 고용, 10/8 삼성전자 잠정, 10/22 금통위)를 거치며 확인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비중 조절 트리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a) 미 10년물이 5.30%를 종가 기준 상회하고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가 -3,000억 이상 이어지면 주식 비중 축소·현금성 확대 검토. (b) 미 10년물 5.10% 하회와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전환이 동시에 나오면 국내주식·듀레이션 비중 확대 검토. (c) 10/22 금통위 인상 시 국고 3년 4.1% 이상 안착 여부를 보고 듀레이션 판단. 모든 판단은 조건부이며 확률은 필자 주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금 몇 %인가요?
A. 2026년 8월 27일 금통위에서 3.00%로 인상됐고, 다음 결정은 10월 22일입니다.
Q. 미국 기준금리는 지금 몇 %인가요?
A. 9월 FOMC에서 25bp 인상해 3.75~4.00%입니다. 다음 FOMC는 10/28~29입니다.
Q. 국고채 3년 금리는 지금 몇 %인가요?
A. 9/30 마감 4.011%(-6.5bp)였고 10년은 4.407%였습니다.
Q. 원/달러 환율은 지금 얼마인가요?
A. 10/1 주간거래 종가(15:30) 1,358.40원으로 전일보다 5.6원 올랐습니다.

저자 소개
한국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30년간 분석해온 이코노미스트. 기관투자자 대상 자산배분 실무 담당.
면책: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전망과 확률은 필자의 주관적 판단이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자료

  • 이데일리 코스닥·코스피 마감(수급)
  • 뉴스핌 코스피 마감시황
  • 아시아경제 코스피 마감(업종)
  • 환율 15:30 고시
  • 블록미디어 뉴욕증시 마감
  • 뉴스핌 유가·금
  • 뉴스핌 뉴욕증시(FedWatch)
  • 국고채 9/30 마감
  • 머니투데이 9월 수출
  • 이투데이 10월 일정
  • KB 금주 경제전망
  • 한국금융신문 8월 금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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