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6-10-31(토) · 읽는 시간 약 7분 · 기준일: 한국 10/30(금) 마감 / 미국 10/30(금) 현지 마감
지표종가등락비고
| S&P500 | 7,580.07 | -1.82% | 주간 -0.58%, 월간 -0.94% |
| 나스닥 | 25,437.00 | -2.86% | 월간 -5.3%, 3주 연속 하락 |
| 다우 | 51,770.31 | -1.09% | 월간 +1.7%, 3대 지수 중 유일한 월간 상승 |
| 미국채 10년 | 4.93% | -5.8bp | 2년 4.59%(-6.6bp), 30년 5.31% |
| 달러지수(DXY) | 101.60 | +0.03% | 엔은 BOJ 긴축 기대로 강세 |
| WTI(12월물) | 104.12달러 | +2.08% | 브렌트 117.64달러(+2.40%) |
| 금(현물) | 3,873.30달러 | -3.66% | COMEX 12월물 3,898.9달러(-3.3%) |
AI 투자 회수 불안이 반도체로 번졌다. 인텔이 -29.68%(역대 최악 수준, 매체별로 1974년·1982년 이래로 표기가 갈림)로 급락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20%, AMD -10.22%, 델 -10.80%, 엔비디아 -4.22%를 기록했다. 전날(10/29)에는 알파벳이 -12.64%(잉여현금흐름 부진), 아마존은 정규장 -4.25% 후 시간외에서 추가 하락했다(3분기 EPS 1.89달러 vs 예상 1.97달러, 2026년 설비투자 2,200억달러). 시장 폭도 나쁘다. 나스닥 하락:상승 종목이 3.11:1, 신저가 290개 vs 신고가 62개, VIX 19.68(+14.42%).
역설은 실적이다. S&P500 299개사가 발표해 82%가 예상을 상회했고 3분기 순이익 증가율은 약 31.6%로 추정된다. “기대에 못 미치면 벌을 받는” 국면이지 이익 훼손 국면은 아니다. 에너지(엑슨 +2.17%)만 버텼다.
위험회피로 10년물이 4.93%까지 내렸지만 인플레 우려는 그대로다. 연준은 10/28 FOMC에서 3.75~4.00%를 동결했으나 표결은 10대2(쿡·해맥이 25bp 인상 주장)였고, 9월 CPI는 3.7%(전년비)다. 워시 의장은 필요하면 인상한다고 밝혔고 CME FedWatch 12월 인상 확률은 보도별로 78.4%(10/28), 84.8%(10/29 뉴스1) 수준이다. 장기금리 하락은 “인하 기대”가 아니라 “주식 투매에 따른 일시적 안전선호”로 읽어야 한다.
브렌트는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기뢰·충돌 보도와 중간선거 이후 미국의 이란 재공습 우려로 6개월 최고권(117.64달러)이다. 금은 -3.66%로 주식과 동반 급락했다. 주식 손실을 메우려는 마진콜·강제청산이 귀금속으로 번졌고, 12월 인상 기대가 겹쳤다(10월 한 달 COMEX 기준 -6.9%). 금이 이날은 “헤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이 자산배분상 핵심이다. BOJ는 10/30 정책금리를 1.25%로 동결했고(다카타 위원 1명이 인상 소수의견) 12월 인상 전망이 확산 중이다.
지표종가등락비고
| 코스피 | 5,730.74 | -3.48% | -206.92p, 거래대금 19.27조원, 주간은 +3.25% |
| 코스닥 | 724.38 | -3.83% | -28.85p |
| 국고채 3년 | 3.715% | -5.1bp | 8/5 이후 최저, 기준금리 대비 +71.5bp |
| 국고채 10년 | 4.008% | -7.3bp | 5개월 최저, 10-3년 스프레드 29.3bp |
| 원/달러(주간 15:30) | 1,334.3원 | -2.5원 (-0.19%) | NDF 1개월 1,338.7원 |
수급(10/30)외국인기관개인
| 코스피 | -1조 6,173억 | +7,436억 | +6,195억 |
| 코스닥 | -274억 | -1,378억 | +1,689억 |
| 코스피200선물 | +1조 1,470억 | -1조 1,190억 | - |
개장 -2.99%로 출발해 오전 11시경 5,622.27(-5.31%)까지 밀렸고(10:04 매도 사이드카 발동)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외국인 현물 순매도 1조 6,173억원은 나흘 만의 순매도 전환이자 10/15(-3조 7,677억원) 이후 최대다. 상승 107 대 하락 248, 업종은 의료정밀 -7.13%, 건설 -6.22%, 운송장비 -4.88%, 제약만 +4.9%. SK하이닉스 -6.88%, 삼성전기 -7.97%, 현대차 -4.44%, 삼성전자 -3.66%, 삼성바이오로직스 +5.78%.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83조원·연 100조원 주주환원(자사주 40조원 포함)을 내놓고도, 삼성전자가 실적을 상회하고도 주주환원 실망으로 하락했다는 점은 “호재 불감”의 신호다.
주목할 대목은 외국인이 현물은 1.6조원 팔면서 코스피200선물은 1.15조원 순매수했다는 점이다. 현물 투매와 선물 매수가 동시에 나타난 만큼, 순수한 비중 축소보다 헤지·베이시스 성격의 거래가 섞여 있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국고3년 3.715%, 10년 4.008%, 30년 4.124%(-8.8bp)로 곡선 전체가 내렸다. 12월물 국채선물은 3년 +17틱(103.50), 10년 +59틱(108.04), 30년 +178틱(114.68)이다. 외국인 국채선물은 3년 837계약, 10년 1,215계약 순매도였다. 매수 주체는 은행(3년 +4,786계약, 10년 +1,545계약)이고 투신은 팔았다(3년 -3,665계약). 즉 랠리는 외국인의 선물 베팅이 아니라 안전선호, 11월 국고채 발행계획에 대한 안도, 월말 WGBI 패시브 자금(주로 지표물, 규모는 크지 않다는 평가)이 만든 것이다. 산업생산 전월비 +9.0%의 호재도 주가 급락에 묻혔다.
원/달러는 주식에서 1.6조원이 빠져나간 날에도 2.5원 내렸다. 월말 WGBI 관련 달러 매도와 수출업체 네고가 외국인 커스터디 달러 수요를 이겼다. 다음 주 시장 참가자는 1,300~1,360원 레인지를 본다.
오늘(토)은 휴장이라 다음 개장일인 월요일 기준으로 쓴다. 핵심 논지: 서울은 미국 10/29만 반영했고 10/30 미국은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이슈는 셋이다. ① 반도체: SOX -7.20%와 인텔 쇼크가 월요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어떻게 반영되는가. 금요일 하락(-3.66%, -6.88%)은 사실상 알파벳 쇼크까지만 담았다. ② 수급: 외국인이 현물을 계속 던지는가, 선물 매수가 현물로 이어지는가. ③ 중간선거(11/3): 대신증권 집계로 1950년 이후 19번의 미국 중간선거 후 S&P500은 6·12개월 모두 상승(12개월 평균 +15.1%)했지만, 코스피는 9번 중 6번(12개월 중앙값 +2.6%)이라 한국 쪽 효과는 약하다. NH투자증권의 주간 밴드는 5,700~6,500이나 10/30 미국장 하락 전 시각이라 하단 이탈 위험을 열어둔다.
필자 주관 시나리오: 갭하락 출발(코스피 5,620 하회) 약 55~60%, 보합권 약 25%, 반등 약 15~20%. 금요일 -5.3%에서 -3.5%로 복원된 점과 SK하이닉스 환원이 완충한다.
주식 약세가 이어지면 안전선호로 3년 3.70% 하향 시도가 나올 수 있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의 3년 레인지는 3.70~3.80%이고, 이코노미스트 21명 중 18명(85.7%)이 11/26 인상을 예상한다(10/18 설문, 종착점 3.50%가 52.4%). 기준금리 대비 3년 스프레드가 71.5bp로 이미 인상 두 번 이상을 상당 부분 담았고. 채권은 “방향”보다 “레벨 부담”이 리스크다.
원/달러는 NDF 1,338.7원이라 월요일 소폭 상승 출발 가능성이 있으나 네고·WGBI 물량이 상단을 누른다. 유가는 WTI 104.12달러·브렌트 117.64달러로 호르무즈 변수에 민감하고, 선거 후 대이란 군사행동 우려가 이어진다. 금은 3,873달러로 1월 고점(5,595달러) 대비 약 31% 낮고, 12월 인상 확률이 높은 한 반등 탄력은 제한적이다.
자산군스탠스근거
| 국내주식 | 중립 하단 · 선별 | 외국인 -1.62조, 반도체 미반영 갭. 단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 83조원·환원 100조원은 방어 요인 |
| 해외주식 | 비중 축소 유지 | AI capex 회수 의문(아마존 2,200억달러), 나스닥 3주 연속 하락, SOX -7.2% |
| 국내채권 | 중립 · 3.80% 상단 분할 | 3년 3.715%는 인상 기대 상당 부분 반영, 3.70% 이하 추격은 보상 작음 |
| 해외채권 | 중립 | 미 10년 4.93%는 매력적이나 12월 인상 78~85% 확률이 상단 리스크 |
| 현금성 | 확대 | VIX 19.68, 11/3 선거·11/6 고용 앞두고 옵션 가치 |
| 금 | 중립(관망) | 헤지 실패(마진콜), 3,873달러, 인상 기대 해소 전 반등 제한 |
| 외화익스포저 | 중립 · 환헤지 병행 | 1,300~1,360원 박스, WGBI·네고가 원화 강세 압력 |
자산배분 관점의 결론은 “주식 패닉과 채권 랠리를 한 방향으로 읽지 말라”는 것이다. 금요일 서울은 미국 목요일을 반영했을 뿐이고, 채권 랠리의 상당 부분은 WGBI·안전선호라는 일회성 성격이 섞여 있다. 연준 12월 인상(78~85%)과 한은 11월 인상(85.7%)이 살아 있는 한 듀레이션의 보상은 비대칭적이지 않다. 그래서 위험자산은 줄이되 채권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대신 현금성으로 옵션을 확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필자 주관).
비중 조절 트리거는 숫자로 정해둔다. 추가 축소: 코스피 5,622 하회 마감 + 외국인 이틀 합산 순매도 2조원 초과. 재확대: 외국인 현물 순매수 전환 + 5,730 종가 회복 + 원/달러 1,320원 이하 중 두 가지 충족. 채권: 국고3년 3.80% 상회 시 분할 매수, 3.70% 하회 시 추격 자제, 10년 4.10% 상회 시 듀레이션 확대 검토. 예측은 조건부이며 11/3 선거, 11/6 고용, 11/10 CPI 결과로 즉시 수정한다.
Q. 코스피는 10월 30일 몇 포인트에 마감했나요?
A. 5,730.74로 전일 대비 206.92p(-3.48%)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724.38(-3.83%)이었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 6,17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Q. 국고채 10년 금리는 지금 몇 %인가요?
A. 10/30 종가 4.008%(-7.3bp)로 5개월 최저입니다. 3년물은 3.715%(-5.1bp)였고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00%입니다.
Q. 한국은행 다음 금통위는 언제이고 인상 전망은 어떤가요?
A. 11월 26일입니다. 10월 18일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 21명 중 18명(85.7%)이 11월 인상을 예상했고 연말 3.25%가 최다였습니다.
Q. 연준 기준금리는 몇 %이고 12월 인상 확률은 얼마인가요?
A. 3.75~4.00%이며 10/28 10대2로 동결했습니다. 12월 9일 25bp 인상 확률은 보도에 따라 78~85% 수준입니다(CME Fed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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